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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실효 거두지 못해

정훈영 hyj@kihoilbo.co.kr 2002년 09월 24일 화요일 제0면
경기도가 청년실업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4월부터 도내 제조·건설업체가 18∼30세의 고교 졸업 이상의 청년 실업자를 인턴사원으로 고용할 경우 인턴사원 1인당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말까지 고용된 인턴사원은 2천323명으로 전체 목표인원 1만1천명의 21.1%에 불과했다.
 
연도별 고용실적을 보면 지난해의 경우 6천명 목표에 1천839명만이 고용됐으며 올해는 5천명 목표에 484명 고용에 그쳤다.
 
이같이 청년인턴제의 실적이 저조한 것은 실업률 안정과 함께 청년실업자들이 중소제조업체 근무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인턴사원제 참여 희망자의 연령 및 학력 제한도 저조한 실적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청년인턴제 활성화를 위해 연령제한을 39세로 늘리고 학력제한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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