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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차량테러, 고사리손 가리지 않고 … '발악의 끝판'으로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 2017년 08월 19일 토요일 제0면

스페인서 차량테러, '조직적으로 위험하게' … '고사리 손' 가리지 않고

스페인서 차량테러를 일으킨 용의자들이 파리 테러와 맨체스터 테러 당시 쓰였던 폭발물을 제조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스페인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용의자들의 폭탄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는 폐가에서 폭발물질의 TATP(트라이아세톤 트라이페록사이드)의 흔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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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서 발생한 차량테러가 조직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TATP는 아세톤과 과산화수소 등을 주 재료로 해 쉽게 구할 수 있다. 폭발력마저 강력해 '사탄의 어머니'라고도 불린다. 이 폭발물은 지난 맨체스터 테러와 브뤼셀 테러, 파리 테러에서도 사용됐다.

현재까지 잡힌 용의자들은 스페인 국적 1명, 모로코 국적 1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다만 스페인 국적자의 경우 신분증을 도난당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당초 이번 테러는 '외로운 늑대'의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조직적 기획 공격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IS는 최근 연합군으로부터 이라크 내 주요 거점 도시인 모술을 탈환 당했다. 또한 IS의 상징적 수도인 시리아 락까에서 쿠르드·아랍연합의 '시리아민주군'(SDF)에게 70%를 빼앗긴 상황이다.

시리아에 있는 IS는 고립무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시리아에 있는 IS는 공급선이 끊어지는 형국에 빠졌다. 특히 IS의 돈줄인 유전지대와 외부를 연결하는 선이 끊겼다. 시리아 정부군은 홈스주 IS마지막 거점 알수크나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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