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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수출 부진 땐 달러화 강세 지속될 것

무협 인천본부, 송도서 환율대응 세미나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2019년 06월 06일 목요일 제7면
▲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급변하는 환율,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환율 대응 세미나가 열려 윤찬호 삼성선물 수석이 지역 기업인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무역협회 인천본부 제공>
▲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급변하는 환율,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환율 대응 세미나가 열려 윤찬호 삼성선물 수석이 지역 기업인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무역협회 인천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급변하는 환율,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환율 대응 세미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급격히 상승 중인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과 향후 전망을 분석해 지역 기업들의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선물 윤찬호 수석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윤 수석은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연내 금리 인상계획 철회와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에도 한국의 반도체 수출 부진 등과 미·중 무역전쟁이 개선되지 않는 한 달러화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게 그의 견해다. 윤 수석은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출이 상반기보다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보여 향후 원·달러 환율은 3분기 1천150원에서 4분기 1천120원 수준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협 인천본부는 기업들의 자체적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달러 선물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를 예로 들며 개별 기업들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귀현 무협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환율시장 불안이 중소기업들의 수출거래와 하반기 경영계획 수립 등에 애로사항이 되고 있다"며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통해 환율 급변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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