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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첫날 1억7000만 원 접수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2019년 07월 02일 화요일 제3면
‘붉은 수돗물’ 피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긴급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한 상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수돗물 피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100억 원 규모를 긴급 금융 지원하는 첫날 총 9건, 1억7천만 원 상당의 특례보증이 접수됐다.

인천시와 인천신보는 서구와 강화, 중구 영종 등지의 수돗물 피해 발생지역 자영업자 등에게 농협은행을 통해 1개 업소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이날부터 벌였다.

그 결과 인천신보 서인천지점(서구)과 중부지점(영종)에서 총 9건의 대출상담이 성사됐다. 영업지점을 찾아오거나 전화로 대출 문의를 한 소상공인들은 약 한 달간 지속된 적수 피해로 폐업 위기에 처했다고 인천신보 직원들에게 전했다.

현장 실사를 통해 대출이 결정되더라도 2천만 원으로 재기가 어렵다는 자영업자들의 하소연도 있었다. 인천신보는 이번 보증에서 기존 1%이던 보증료율을 0.7%까지 낮추고 융자기간도 5년 이내로 넓혔다. 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금리를 기존 연 4%에서 2.9%로 낮췄다.

이번 특례보증은 한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피해 지역 소상공인은 업소 소재의 인천신보 각 지점(서구·강화는 서인천지점, 중구 영종은 중부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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