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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뉴딜사업 통해 지역에 '활력'

[인천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유천호 강화군수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2019년 07월 03일 수요일 제15면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본예산이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민선7기 방향이 행정 전반에서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취임 첫돌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과 향후 임기의 역점 시책으로 ▶계층별 맞춤형 복지 확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안착 ▶생활환경 개선사업 투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 9월 제2장학관 개관, 강화장학회 기금 100억 원 조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백년대계인 교육에 대한 투자 확충을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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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 군수와의 일문일답.

 -지난 1년간 강화에 불었던 변화의 바람은 무엇인가.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를 꼽을 수 있다. 군은 관급공사 자재·인력·장비 등을 지역에서 조달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강화군 청년창업 지원 조례’와 일자리지원센터의 내실화로 청년·여성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또한 풍물시장과 터미널시장 현대화 사업, 강화 5일장 육성, 온라인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우수 유망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17㎢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완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여기에 석모에코 온천 개발, 외포~석모 해상케이블카, 강화종합리조트, 석모도 유니아일랜드 골프장 등 대규모 민간투자사업들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고용 창출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군정 방향과 비전은 무엇인가.

 ▶지난해 민선7기 첫 정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리 뉴딜사업’은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360억 원을 투자해 고려테마거리 조성, 달빛공원 및 스마트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갑곳·남산·관청·북산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공원 조성사업과 강화읍 동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녹색 휴식공간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군은 4월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인삼축제, 새우젓축제, 포도축제 등 1년 내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산업의 보고다. 군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접경지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산 지방정원을 비롯해 마니산 한겨레 얼 체험공원, 밀리터리 테마파크, 승천포 고려천도 공원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사업들을 통해 전국 제일의 역사·문화·휴양도시로 발돋움하겠다.

-군민들께 각오를 밝혀 달라.

 ▶지난 1년간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는 마음자세로 함께 만들어 갈 풍요로운 100년의 기틀을 다져 왔다. 이 과정에는 군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준 공직자들이 큰 힘이 됐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제적·정치적 불안요소들 산재해 있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낸 강화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6만9천여 군민이 합심한다면 그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임 시 다짐했던 초심으로 강화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겠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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