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 만들 것

[인천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허인환 인천동구청장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9년 07월 04일 목요일 제13면

13-1.jpg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은지 몰랐습니다. 소통과 도전으로 1년을 보냈습니다. 분명 순조롭게 진행된 사업도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사업도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임기 내 동구가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입니다."

 지난해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7월 2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긴급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던 허인환(51)인천 동구청장은 항상 동구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날만을 생각하고 있다.

 허 청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전국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1위, 인천시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분야 1위, 전국 옥외광고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2018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기금예산 확보’, 재난·재해 없는 살기 좋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사랑상품권 발행’, 희망 주는 복지도시를 위해 ‘치매극복 치매안심센터 조성’ 및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을 추진하며 민선7기 구정 목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허 청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몸소 실감할 수 있는 행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는 우선 14억여 원을 투입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배다리 헌책방 테마거리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배다리지역을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해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가능한 북카페촌 육성, 도깨비장터 활성화, 배다리 Book축제 개최, 박경리 기념조형물 설치, 문화체험형 게스트하우스 공간 조성, 배다리문화투어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허 청장은 취임 전 야심차게 제시했던 ‘서해바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수부두에서 북성포구 해안까지 4.4㎞ 구간에 국공유지를 활용해 해안산책로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 사업으로 북성포구와 연접해 있는 삼미물류 인접 해안 1.35㎞ 구간에 2020년까지 해안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십자수로 매립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150m 규모의 십자수로 매립 호안을 통해 월미도∼인천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해안산책로 1단계 구간을 연결해 동구~중구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허 청장은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작약도 해양유원지 개발, 구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2021년 개관), 동구환경관리 ‘2023 종합추진계획’ 수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주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해서도 허 청장은 주민과 연료전지 측이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다.

 허 청장은 "현재 동구의 가장 큰 현안은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데, 구 입장에서는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합의점을 찾는 데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이 지역에서 고민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