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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맛있게’ 끊임없는 연구 개발 무공해 재료로 친환경 먹거리 확산

도내 올해 첫 백년가게… 안성 ‘장안면옥’· 광주 ‘남한산성 은행나무집’ 선정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2019년 07월 08일 월요일 제6면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첫 경기도 ‘백년가게’로 지정된 냉면 전문 음식점 안성 장안면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지방중기벤처기업청 제공>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첫 경기도 ‘백년가게’로 지정된 냉면 전문 음식점 안성 장안면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지방중기벤처기업청 제공>
소상공인의 롤모델인 ‘백년가게’의 올해 첫 가게로 안성 ‘장안면옥’과 광주 ‘남한산성 은행나무집’이 선정됐다.

7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안성 장안면옥과 광주 남한산성 은행나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 현판을 건 ‘장안면옥’은 안성에 소재한 냉면 전문점으로 3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100년 장수기업으로 맛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며 ‘좀 더 맛있게, 좀 더 차별적’으로 고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 은행나무집’은 45년 이상 전통을 유지·발전하고 있는 닭·오리백숙, 닭볶음탕 전문점으로 2대째 운영 중이다. 특히 깨끗한 식품환경과 친환경 먹거리문화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직접 2천600㎡ 규모의 밭에서 경작한 무공해 신선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또 타 점포에 없는 수제 토종 순대 요리를 추가,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동종 업계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백년가게는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로써 도내 백년가게는 지난해 선정된 수원 대원옥과 금화상회를 비롯해 안성시 안일옥, 가평시 유일관, 의정부시 지동관 등 5곳에서 올해 2곳이 추가돼 모두 7곳이 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선정 업체에 백년가게 확인서 및 LED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홍보 및 마케팅, 금융, 가맹점 육성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가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안면옥, 남한산성 은행나무집 등 백년가게에 선정된 모든 기업이 100년 이상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성공 롤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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