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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해 ‘삶의 질’ 높일 터

[인천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장정민 옹진군수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2019년 07월 09일 화요일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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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지난해 7월 장정민 군수 취임 이후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군단위 8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분야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평가한 결과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영흥면 진두항은 지방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됐고, 대(소)이작항 등 소규모 항은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돼 총 3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종~신도 연륙교인 서해평화고속도로는 인천 유일 예타 면제 사업으로 채택됐다. 최근에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일대의 지질명소 10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게다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과 중심으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장 군수 취임 이후 옹진군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장 군수는 "113개 섬 중 23곳이 유인도로 구성돼 있는 옹진군의 지리적 입지와 환경적인 특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항로 증회 운항과 여객선 준공영제 등 해상교통 개선을 통해 섬지역 1일 생활권을 확대하고, 서해5도 여객선 항로 직선화 및 야간 운항 허용 추진 등으로 대중교통화를 실현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백령공항 건설 및 국제항로 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근해도서 유람선 항로 신설과 북한 섬지역이 포함된 서해5도 유람선 관광 개발로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북한·중국과의 국제적 관광도서, 경제협력의 교두보로써 위상과 가치가 높아진 만큼 옹진 섬의 빈약한 산업경제를 대처할 핵심을 관광산업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다.

장 군수는 "수산종자생산시설 설치와 서해 남북 공동어로구역 및 옹진 수산물 브랜드 강화에 힘써 대한민국 농수산산업의 중심이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농작물 종묘생산시설 신설 및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옹진 브랜드 농산물 개발 등을 통해 옹진의 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키워 나가며, 수산업의 경우 방류사업과 꽃게·홍어의 어획허가량 늘리기, 어장 확대로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지리적 입지와 환경적 특수성으로 유학을 떠나 고생하는 학생들의 통학비 지원과 제2옹진장학관 건립을 서둘러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지난 1년이 차별 없는 옹진, 풍요로운 옹진, 평화로운 옹진 건설을 위해 밑그림을 그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해 6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며 열린 행정을 실천하면서 더 큰 옹진, 발전하는 옹진 건설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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