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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대결

벤투호, 북한 등과 같은 조 편성 원정 부담 큰 중동팀은 레바논뿐

연합 yonhapnews.co.kr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제20면
축구 태극전사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길목에서 남북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등 네 팀과 같은 H조에 편성됐다.

한국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조 편성 결과다. 장거리 원정 부담이 있는 중동 팀은 레바논만 한 조에 묶여 최종 예선 경쟁이 수월하게 됐다.

조 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남북대결이다. 한국(FIFA 랭킹 37위)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북한(122위)에 7승 8무 1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8경기 대결에선 6차례 무승부를 기록했고, 두 차례 승리도 모두 1-0으로 1점 차였다. 이번 남북대결 원정은 북한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커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레바논은 FIFA 랭킹 86위로 한국은 A매치 상대 전적에서 9승2무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또 투르크메니스탄(135위)과 스리랑카(201위)도 A매치 상대 전적 2승1패와 1승의 우위를 점했다.

아시아 2차 예선은 FIFA 랭킹으로 추린 34개국, 하위 순위 12개국 중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6개국 등 총 40개국이 5개 팀씩 8개조로 나눠 9월~내년 6월 진행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르며 조별 1위 8개국, 조별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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