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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수배출업소 점검 결과 위반사항 27건 적발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2019년 08월 02일 금요일 제3면
인천시는 시·군·구 공무원 30명이 지역내 폐수배출업소를 점검한 결과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집중 강우 시 환경적 영향이 큰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사업장 53개소와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업소 8개소, 총 61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점검했다.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폐수 방지시설 적정 운영, 수질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잘못 관리하면 흡입, 피부 접촉, 음용수 등으로 인체에 흡수돼 급성 및 만성질환 발생 원인이므로 물환경보전법도 기준을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점검결과 배출 허용기준 초과 22건, 폐수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 기타 3건으로 위반사업장은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으로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을 확인하고, 열화상카메라로는 폐수처리시설의 밀폐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과학적 점검 장비를 동원해 기존 점검과는 차별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드론, 열화상카메라를 점검에 본격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과학적인 수질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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