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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랜드 개발 시동… 하반기 송도 ‘기지개’

복합유통시설 상륙… GTX-B노선과 더불어 호재
롯데 10월 첫삽·이랜드도 설계변경 공사 재개 임박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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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가 지난 2011년 NSIC로부터 매입해 복합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 3공구 F6-2블록 일원 사업부지. /사진 = 기호일보 DB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 이랜드 등 복합유통시설 개발이 본격화 한다.

정부가 발표를 앞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와 더불어 이들 복합유통시설 공사가 하반기 송도의 개발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변경)허가 처리를 받은 ‘롯데몰 송도 A1블록 복합쇼핑센터’는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송도쇼핑타운㈜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의 1 일원 5만45㎡의 터에 연면적 22만8천98㎡,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롯데몰 송도 A1블록 복합쇼핑센터를 지어 오는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지상 4층 규모의 판매시설과 8개 관 1천600석 규모의 영화관, 305실의 관광숙박호텔, 주차장(2천169대) 등이 들어선다.

송도동 94의 1 일원에 자리할 이랜드몰 역시 하반기 공사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2014년 6월 27일 이곳에 연면적 9만1천9㎡, 지하 5층, 지상 19층 규모로 유통시설을 짓겠다고 인천경제청에 착공계를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공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해당 터에 2단계로 나눠 유통시설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주변에 들어설 롯데, 신세계 등의 유통시설과 차별화가 필요해 복합개발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랜드리테일은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리고 복합개발을 위한 설계변경을 위해 올해 초 ㈜희림에 의뢰해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개발본부장은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중단된 공사를 재개해 2023년 하반기까지 이랜드몰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 송도동 10의 1 일원 5만8천436㎡(인천경제청 소유 4만6천922㎡, 인천도시공사 소유 1만1천513㎡) 터의 개발 움직임은 현재로써는 요원하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개발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마트 계열사인 신세계자산개발 측은 2016년 4월 18일 이 터를 2천265억 원에 매입하기로 인천경제청, 도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땅은 지난해 9월 11일 소유권 이전이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신세계백화점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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