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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어린이집 교사 장기근속수당 확대 지급

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2019년 08월 06일 화요일 제9면

남양주시가 이달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및 대체교사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확대 지급한다.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과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급여 차이를 줄이기 위함이다.

현재 시에는 총 650곳의 어린이집에 2천660명의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동일 어린이집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가 1천70명으로 40%에 육박한다.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보육교사의 이직률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특히 높은 이직률이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감을 저해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해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는 3년 이상 같은 어린이집 근무자에게 월 5만 원 지급하던 장기근속수당을 1년 이상 3년 미만 근무시 월 5만 원, 3년 이상 5년 미만 월 10만 원, 5년 이상 월 15만 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도내 시·군에서 시행되는 장기근속 수당 지급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조광한 시장은 "낮은 처우와 복지는 질 높은 교사의 유인이나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계를 초래한다"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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