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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홀몸노인 공동가구 시범사업’ 실시

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2019년 09월 05일 목요일 제8면

광명시가 홀몸노인들에게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홀몸노인 공동가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홀몸노인 공동가구 ‘동행’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홀몸노인에게 거주지를 마련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 시범 진행하는 공동체 가구 사업이다.

시는 4일 홀몸노인 공동가구에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후원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노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소중한 쉼터에서 서로 어울려서 노후를 같이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한 한 노인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외로워 우울했는데, 시에서 공동가구를 제공해 줘 같이 입주한 참여자와 친구가 돼 웃고 지내다 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가구는 철산2동 연립주택 1층에 방 3개, 거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임대차계약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홀몸노인들의 입주를 준비해 왔으며 생활용품협동조합(조합장 이진발)에서 일체의 생활용품을, 아방데코(대표 엄원당)에서 봄·겨울 침구류 일체를, 이케아에서 가구를 지원받았다.

공동가구는 주변에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경로식당 무료급식,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가 용이하다. 시는 임차보증금, 임차료를 지원하며 공과금, 식비 등은 입주자가 공동 부담한다.

공동가구는 3명이 정원으로 현재는 2명의 노인이 입주했으며 시는 입주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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