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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 현대미술로 만나는 희생된 소녀들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서 ‘여성인권 이야기- 위안부’ 展

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2019년 09월 06일 금요일 제13면
▲ 홍일화 작가의 ‘안점순 할머니’.<br /><br />
▲ 홍일화 작가의 ‘안점순 할머니’.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이야기-위안부’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언어가 통하지 않거나 위안부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대미술 작가들의 시선으로 해석된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회화·영상·사진·설치 등 현대미술 장르의 권지안(솔비)·김승우·신창용·홍일화 등 작가 8명의 작품 22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작들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제작되거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전쟁을 통해 희생된 소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여성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28일에는 위안부 할머니에게 보내는 한지 엽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제작된 엽서들은 전시장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로, 전시기간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이야기-위안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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