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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명절선물 트렌드는 건강·신선

1만~5만 원 실속형 세트 인기 샤인머스켓 등 이색상품 눈길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2019년 09월 09일 월요일 제6면
경기도내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중저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1인가구 증가와 어려워진 경제로 가격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1만∼3만 원 사이 ‘실속형’ 및 3만∼5만 원인 ‘중저가’ 선물세트 등을 내세우는 분위기다.

명절시즌 전통적 인기 식품으로 불리는 햄, 참치는 물론 웰빙에 맞춘 건강식품 등 중저가 상품의 판매가 주를 이룬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의 경우 3만∼5만 원 사이 중저가형 건강식품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수원점 관계자는 "5만 원 이하의 건강상품이나 실용성이 좋은 음식이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며 "매출이 꾸준히 오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도 마찬가지다. 롯데마트 수원점, 이마트 광교점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햄과 참치캔, 카놀라유 등 인기 품목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을 1만∼3만 원 사이 실속형 선물로 선보이며 대대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추석이 빨라지면서 새로운 트렌드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 추석으로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상품뿐 아니라 샤인머스켓(포도류), 복숭아, 멜론, 애플망고 등 여름 및 외국산 과일 선물세트가 매장에 진열돼 있다.

도내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저렴하고 음식양을 줄이는 상품들이 오히려 잘나간다"며 "경기가 어려운 것도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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