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제품 개발과 생산 공정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비즈네비’ 지원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호응날로 높아지고 있다.3일 경과원에 따르면 경과원이 김포·광명시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비즈네비’는 중소기업의 제품·부품 개발 및 공정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문제 해결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김포시 소재 ㈜신명전기(대표 홍성길)는 모터 회전축에 기어를 부착해 기존 모터보다 회전 토크 성능을 크게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사업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려개발이 지난달 29일 개관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3천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장시간 만석이었으며, 대기석도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도내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한중FTA활용방법·원산지관리실무 하루에 끝내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중FTA 이해 및 활용전략 ▶품목 분류의 이해 및 세율 조회방법 ▶원산지증명서류 작성 실무 및 쟁점 사례 대응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중국과의 FTA를 활용하고자 하는 도내 업체 무역담당자 40여 명이 참석, 한중FTA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원산지 증명서류 방법 등 필수적인 실무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이창선 무역협회 경기북부본부장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중국 산둥(山東)성 기업 간 경제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 경제 교류·협력 강화 및 경기도 기업 견학을 위해 도내를 방문한 산둥성 류자이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산둥성 공업신식화청 경제사절단과 ‘경기중기청-산둥성 공업신식화청 경제협력 교류회’를 갖고 모든 분야의 경제 우호협의체를 확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60개 사, 산듕성 기업인 52명과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해 산둥성 기업인들과 도내 기업인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의 도움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기술독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도는 3일 도 북부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4차 TF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성공 사례로 꼽힌 화성시 중소기업 ㈜써브는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하며 ‘항공용 알루미늄 팰릿’을 개발하는 업체다. 팰릿은 일종의 ‘받침대’로, 고객들의 수하물을 항공기까지 운반하는 데 쓰인다. 이 업체는 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시흥시는 오는 12일 한국산업기술대체육관(시흥시 산기대학로 237)에서 2019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스마트허브산업단지 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다.취업박람회는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여하며 생산, 사무, 상담,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종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는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최고 경영층 리더십 등을 평가지표로 각 지표별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진다.이번 심사에서 유통진흥원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유연

지난달 경기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 올랐지만 여전히 0%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 발표한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결과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5(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전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도 104.87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앞서 경기도 소비자물가는 올해 6월(-0.2%)·7월(-0.3%) 연속 하락했고, 8월(0.2%)·9월(0.2%)에는 보합세, 10월(0.4%)에는 소폭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2019년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7개 협동조합이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등으로 애로를 겪는 협동조합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7년부터 지원을 통해 총 54개의 단체표준이 만들어졌다. 올해엔 음식점 배출 미세먼지 관리, 주차장 무인기의 요금 및 영수증 발행, 고령 친화형 가정용 주방가구 등과 관련한 단체표준이 새롭게 제정됐다. 식품 분야에선 최초로 청국장에 대한 표준이 만들어졌다. 각 협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마지막 구매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델에 따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크리스마스 세일 페스타와 풍성한 연말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별도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나머지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더해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한다.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선물로 지급(10만 원 할인 선택 가능, 20일까지 출고 기준)하며,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및 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공정한 채용 제도 확산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지역조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해 국가기술자격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재직자에 대한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진공 스마

GS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천2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이다.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연 이 아파트는 오픈 후 3일 동안 2만9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

경기도내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상인단체들이 연합한 서포터스가 출범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영업서포터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위원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600여 명의 서포터스들은 ‘오늘을 열고 내일을 대비’, ‘파수꾼으로 역량을 강화’, ‘

지난달 경기도내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경기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6으로 한 달 전(99.2)보다 3.4p 올랐다. 이는 지난 4월(100.5) 이후 7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었다. 이 지표는 소비자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데,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 평균(2003~2018년)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98.1)부터 8월(94.2)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포함 6개 기업으로,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8일과 19일

경기도는 내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에 최대 3억 원까지 농업발전자금을 저리(1%)로 융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는 시설자금은 현행 1억 원인 융자 한도를 피해 농가 경우 농업인 3억 원, 법인 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경영자금은 농업인 6천만 원에서 3억 원, 법인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각각 높이기로 했다. 융자금리는 연 1%로 농업인과 법인 동일하게 적용한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할분등상환, 경영자금은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도는 대출한도를 높이기 위해

구리시가 개최한 ‘2019 구리시 전 계층 채용박람회 with 일뜰날’에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열린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새일센터,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구리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구리시 인근 우수 기업 32개 업체가 참가해 총 203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

경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의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기안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전기안전서비스’란 일반적인 안전점검에 더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IoT(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가구 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관제센터에서 IoT 장치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중 이상 징후 발생 시 관할 사업소에서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하는 시스템이다. 도시공사는 올해 말까지 경기북부지역 홀몸노인 및 장애인 51가구에 해당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7개 기관과 함께 했다. 도는 지난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기술교류 박람회’에서 ‘경기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구성 및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나노기술원 등 27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활성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27일(현지시간) ‘경기도 우수상품 홍보관 1호점’을 개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올 연말까지 베트남 전 지역에 우리나라 중앙 및 지방정부 최대 규모로 우수상품 홍보관 60곳을 오픈해 2020년까지 도 중소기업 100개 사의 신남방 및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상무국이 운영하는 한·베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1호점 개점 행사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누인홍지엉 베트남 산업무역부 국장, 누인티홍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