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능력과 학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를 이달부터 1인 1~2과목을 연중 지원한다. 학업 자신감UP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은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습격차를 예방해 학교 적응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사업을 위해 옥련동에 있는 웅진씽크빅 연수지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아동들은 국어, 수학, 한글 등 학습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학습지국에서 과목별로 8천 원에서 9천 원까지, 연수구 드림스타트에서 1만7천 원에서 2만2천 원까지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최근 공단의 4대 경영목표인 플러스4 중 ‘안전관리경영’ 이라는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무재해 안전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재해 안전 다짐 행사는 무재해 2배수 달성 등 그동안 사업장 무재해 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무재해 3배수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의 무재해 안전 다짐 선서와 안전 서약서 작성,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2017년 3월 15일 무재해 운동 선포 이후 2018년 8월 2일 무재해 1배수(494일)를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 인증을 받

인천시 부평구 십정2구역 권리자협의회는 최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십정2구역 이찬구 주민대표위원장과 권리자협의회 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십정2구역 권리자협의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자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창현 십정1동장은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따듯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들에게 떡국 및 다과(떡, 과일 등)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매해 명절마다 행사에 초청해 가족과 같이 챙겨주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여

비에스종합병원은 최근 강화군 의료기관 최초로 고용노동부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 내 근로자 및 김포시 등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은 가까운 비에스종합병원에서 특수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화군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현재 6만9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없어 군내 근로자들은 인천시내 또는 김포시 등지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기업·근로자들의 시간 및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비에스종합병원은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으로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 것

인천시 서구 석남1동 통장자율회가 저소득가정 70가구에 쌀 70포를 전달했다. 통장자율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서부새마을금고(본점)에서 일부 후원을 받고 석남1동 35개 통장 모두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오명화 석남1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주변을 살피다보면 안타깝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통장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더 보람을 느끼고, 통장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통장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노

신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으로 전성원(49·사법연수원 27기)광주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전 부천지청장은 1971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검사로 임관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대전지검 형사2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우수형사부장검사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인천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규모 점포 등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에서 발행하는 동구사랑상품권 구매 촉진 및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해 600여 전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통장자율회·새마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동국제강 등 지역 내 기업인협의회 및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23일 미추홀구 해성보육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진열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원생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구 청장은 22일 신기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전통시장 경기를 직접 살피는 데 주력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의 신속한 집행을 약속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이 학익2동 분회경로당을 찾아 노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로당 노인들과 짝꿍이 돼 냅킨으로 손거울을 만들고 다과를 함께 하는 등 세대가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미리 준비한 핫팩, 천연비누, 모스액자 등 선물 꾸러미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과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액은 총 30억5천만 원이다.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민방위협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회비(5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100만 원) 및 성품(백미 50포) 등을 전달했다.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동 민방위협의회가 마련했다. 김남종 동 민방위협의회장은 "소외이웃 돕기 분위기 선도와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불우 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사람이 선뜻 기부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임남례 동양주택·하림코리아푸드 대표가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남례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65호로 인천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정 금액의 일부인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강화군 온수리의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의 화재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남례 대표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 갑작스러운 화재를 당해 안타까웠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하루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2020 적십자 특별회비’ 1천4만 원을 2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봉사회 홍희자 상임고문, 백용순 고문, 김경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일명 ‘노란옷의 천사’라고 불리는 적십자봉사원들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연초부터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을 지원과 함께 혹서기·혹한기 맞이 취약계층 지원, 재난의 선

청운대는 이우종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최근 교정에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 후 ‘학생 성공시대’와 ‘지역 강소대학을 향한 7대 혁신과제’를 선포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학이 처한 현안 문제해결에 주력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물리적 교육환경인 ‘창의협력 강의실’을 구축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자 중심 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교내 교수법 공모전, 혁신플랫폼 공모전 등 우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인천 동구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현업기관을 방문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위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광식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과, 현업기관인 송현119안전센터, 만석119안전센터, 송림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품(라면)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광식 의장은 "명절에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임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회도 소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동구청장,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0개를 지원했으며, 지원물품은 동구지역 내 11개 동 저소득 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60여 명의 IPA 임직원은 사회복지시설 8곳에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 특식행사 ▶전통놀이 활동 ▶야외산책 도우미 ▶시설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2020년에도 지역사회 기여 및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강화군 강화읍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강화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관내 곳곳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화읍은 생활쓰레기를 신속 수거하고 무단 투기 및 방치를 예방하고자 단속 강화에 힘써 보다 청결한 강화읍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설 당일을 제외한 명절 연휴기간에도 생활쓰레기 수거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섭 읍장은 "명절기간을 비

인천도시공사는 설을 앞둔 21일 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설 명절맞이 선물 및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행복잔치’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행사 축하공연 및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활동보조와 점심 배식 및 선물 배달을 통해 연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탰다. 아울러 공사 22일 해드림봉사단이 선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