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희망을 손안에… 추워도 따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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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희망을 손안에… 추워도 따뜻했네
시민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
  • 양광범 기자
  • 승인 2013.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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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13년 새해를 맞는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가 출연진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기호일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 인천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31일 열린 ‘2013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본보 한창원 사장 등 내빈들이 계사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다./최종철 기자

이날 오프닝 공연에는 도화기계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패 ‘불휘’가 나서 흥겨운 풍물놀이로 서막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전통가락에 맞춰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지는 청소년 공연에서 무대에 오른 ‘미추홀댄스’팀은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화려한 의상과 흥겨운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서 아동보호양육시설인 향진원 식구들이 결성한 6인 혼성 ‘BMB밴드’가 나서 혼신의 열창을 선보여 세밑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어진 시민 참여 행사에서는 2012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춘 말춤 공연이 진행됐다. 총 3팀이 참여한 경연에서 귀여운 춤사위로 시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김민서(6)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진철(35·인천시 남구)씨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나가는 해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새해에는 아픈 아이들이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후에는 다문화합창단의 공연과 성악 앙상블, 인천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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