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복고 음악 시민 어깨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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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복고 음악 시민 어깨 들썩
  • 김종국 기자
  • 승인 2016.01.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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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인천 2016 희망콘서트’에서 가수 솔비·김경인의 프로젝트 그룹 비비스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인천의 가장 대표적인 새해 전야제 행사인 ‘2015 송년 제야의 밤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진 새해맞이 축제에는 을미년(乙未年) 한 해의 끝을 마무리하고 병신년(丙申年)의 복(福)된 출발을 기원하는 시민 3만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고운소리’ 국악공연팀이 ‘뱃노래’로 흥을 돋운 야외광장 특설무대에는 ‘행복인천 2016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족·연인단위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명나는 무대가 연출됐다.

또한 가위·바위·보 게임,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월미 테마파크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시민들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제니스의 천상의 화음, 신세대 트로트 가수 아라의 매력적인 보이스, 김민교·수와진의 감미로운 1980년∼90년대 복고 음악이 겨울밤 추위를 모두 잊게 했다.

특히 솔비·김경인이 꾸린 프로젝트 그룹 비비스와 피노키오, 오리엔탈쇼커스, 추가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행사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온 김지현(39·여·남구)씨는 "날씨가 춥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무엇보다 국악부터 복고·퓨전·힙합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에 버금가는 이런 행사가 인천에서도 열리니 시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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