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경 돼서 착한 사람 도와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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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경 돼서 착한 사람 도와줄래요"
기마대·사이드카 이색 경험
  • 최유탁 기자
  • 승인 2016.05.06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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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행사장 기마경찰대 홍보부스를 찾은 한 어린이가 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저는 커서 경찰이 돼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을 벌 줄 거예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5월 5일 어린이날. 인천시가 주최하고, 본보와 인천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6년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의 경찰 홍보부스를 찾는 아이들은 저마다 ‘민중의 지팡이’를 꿈꿨다.

행사장에는 인천해바라기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보호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 및 홀트아동복지회, 인천남부경찰서, 가정위탁지원센터, 부평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무부 인천꿈키움센터, 푸르미가족봉사단 등의 홍보마당과 어린이 안전캠페인 등 부스가 마련돼 각 기관의 의미와 활동을 소개했다.

어린이들은 각 기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홍보물과 설명 등을 보고 들으면서 때로는 진지한 모습을, 때로는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행사를 만끽했다.

경찰에서 준비한 기마경찰대 홍보부스를 찾은 배지원(11)양은 "경찰 오토바이(사이드카)와 기마대 말에서 사진을 찍으니 마치 내가 경찰이 된 것 같다.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여경이 될 것이다"라며 즐거워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미라(38·여·서구 석남동)씨는 "매년 어린이날 문학경기장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을 알고 올해도 찾았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하듯 날씨도 좋고, 행사장에 아이들이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널려 있어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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