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들고… 다양한 체험거리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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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고… 다양한 체험거리 재미 쏠쏠
전통체험 등 25개 부스 인파 북적
  • 김종국 기자
  • 승인 2016.06.2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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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날 문화축제 체험 부스에 몰려든 인파와 이경희 화가와 함께하는 전통 탈 채색하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김종국 기자 nam1432@kihoilbo.co.kr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아트플랫폼 일대는 다양한 볼거리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흥겨운 여름 축제를 즐겼다.

특히 엄마·아빠의 손을 꼭 잡고 나들이 나온 한중 어린이들은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엿치기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놀이와 전통 부채, 탈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2천∼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목걸이 만들기 매듭공예’, ‘컬러&코르크 클레이 만들이’, ‘팔찌 만들기 가죽공예’ 등의 체험 부스에는 초중학생들과 어른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 학생들은 알록달록한 물감과 붓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어른들은 매화·난초 등 사군자를 대나무 전통 부채의 흰색 화선지에 즉석으로 그리며 갖은 재주를 뽐냈다.

가운데 부스에서는 마술사가 등장해 즐거운 마술공연과 함께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연신 뽑아내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밖에도 황동으로 만든 각종 골동품 코너와 핸드메이드 패션 액세서리, 공방에서 만든 비누와 향수, 이경희 작가와 함께하는 전통 탈 채색하기 등의 부스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오진동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장은 "‘인천-중국의 날’ 행사가 알찬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여 개 부스를 꾸리게 됐다"며 "아트플랫폼 일대가 더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이 일대 종사자들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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