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피해 시민 구제급여 의왕시, 신청 접수 받아
상태바
석면피해 시민 구제급여 의왕시, 신청 접수 받아
  • 윤승재 기자
  • 승인 2017.02.08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시는 석면피해를 입은 당사자나 유족에 대한 구제급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석면피해 구제 제도는 석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및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구제 대상 석면 관련 질병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미만성 흉막비후, 석면 폐증이다. ‘산업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선원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보상을 받은 경우에는 구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국 55곳의 지정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석면피해 인정 또는 특별유족 인정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구제급여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석면피해자로 인정받게 되면 매월 32만~133만 원의 요양생활수당을 받을 수 있고, 석면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에는 631만~3천786만 원의 특별유족조위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석면 노출 피해자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3명에게 2천300만 원의 구제급여를 지급했다.

석면피해자 신청 및 구제 절차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팀(☎032-590-5032~6)이나 시 녹색환경과(☎031-345-381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윤승재 기자 ysj@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