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작 서비스 제공 경찰 연계 지문 등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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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작 서비스 제공 경찰 연계 지문 등록도
신상정보 입력된 인식표로 치매 어르신 실종 막는다
  • 김영훈 기자
  • 승인 2017.02.1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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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실종 가능성이 높은 배회 가능 치매 노인을 위해 인식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식표는 치매로 인해 실종되는 노인이 2013년 7천983명, 2014년 8천207명, 2015년 9천46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실종 노인 발견 시 옷 등에 부착돼 있는 인식표로 신상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 치매관리센터에서 발급하는 인식표에는 노인 성명과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으며, 다른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드화해 일련번호로 표시된다.

인식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 치매관리센터에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방문하면 되고, 약 3주 후 수령할 수 있다. 한 상자에 인식표 80개가 들어있으며, 다림질 등 열을 가해 옷 등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모성이라 재발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시 치매관리센터는 광명경찰서와 연계해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는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 특징 등을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실종 노인 지문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제도로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배회 가능 인식표와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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