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육상부로 활동하다 졸업한 이후로 운동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매일 스스로 혼자서 연습했어요."

송 군은 "응원해 주러 오신 아버지가 무척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어 내년에도 이 대회에 꼭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인턴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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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은 "응원해 주러 오신 아버지가 무척 기뻐하셨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어 내년에도 이 대회에 꼭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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