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GHA 국제진료 인증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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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GHA 국제진료 인증 획득 쾌거
  • 이강철 기자
  • 승인 2019.11.06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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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대표 의료관광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태국 범룽랏병원·비엣타니병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진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총 14개 기준에 따른 56개 평가문항을 바탕으로 GHA 전문 조사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 심사해 국제진료 인증 획득을 통보했다.

심사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진료·안전·의료 질 관리 지침뿐만 아니라 비행기, 숙박, 교통, 통·번역, 종교 및 문화적 지원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평가단은 외국인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병원의 선진적 의료정보시스템과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병원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환자 맞춤 진료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년간 GHA 인증을 목표로 외국인 환자의 최초 의뢰 시점부터 귀국 후 사후 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9단계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재정립 및 표준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백롱민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국제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족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료서비스 및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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