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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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최용덕 동두천시장
  • 유정훈 기자
  • 승인 2020.01.16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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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올 한 해는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의 자세로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

-2019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지난해 시정을 되돌아보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국민체육센터 준공, 하패리 축사 폐업 추진, 소요별&숲테마파크 준공, 봉양나들목 접속도로 확장, 은현나들목 연결교량 착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

그해 4월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동두천을 비수도권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지역에서 원하는 사업들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시민중심의 맞춤행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한 해라 생각한다.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은.

▶올해는 동두천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환경 조성,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 조성, 관광도시로의 발돋움 등 5개 분야의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동두천경제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활성화해 신도시와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미2사단 잔류 및 공여지 반환 연기에 따른 국가 보상 차원에서 추진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진행해 성장 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1단계 사업은 섬유, 의복, 화학, 자동차 제조업 등의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며 올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착공, 2022년 분양, 2023년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50여 개 기업, 1천6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 508억 원 이상 주민 소득 증대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보산동 일원에는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K-ROCK사업과 더불어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을 통해 관광특구 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은 먹거리가 부족한 관광특구 내에 푸드 판매시설 20개소를 설치해 중국·일본·페루 등 전 세계 음식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될 행복드림센터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장을,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하고 키즈헬스케어센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올해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 2022년 개소하면 시청 별관도 함께 조성해 원도심 유동인구를 늘릴 것이다.

-관광도시로의 발돋움 계획은.

▶광암동 지역에 산림휴양형 관광시설인 놀자숲 조성사업과 함께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올 상반기 개장해 수도권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체험·체류형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놀자숲 조성사업은 18만㎡ 부지에 총 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착공,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놀자숲은 클립 앤 클라임, 실내 어드벤처, 슬라이드 등 실내 놀이시설인 놀자센터와 놀이숲, 모험의 숲이 있는 실외 놀이시설을 설치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숲 놀이터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놀자숲 인근 70만㎡ 일대에 총 사업비 261억 원을 투입해 2017년 착공, 6월 놀자숲과 함께 개장을 준비 중이다. 체험단지에는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 황토방, 숲속의 집 등 다채로운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놀자숲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최대의 가족 휴양 산림단지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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