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독사 예방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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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독사 예방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선정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01.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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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에 따라 올해 7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전국 지자체 자원봉사센터로는 유일하다.

이 사업은 드러나 있지 않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4564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 가족 만들기’라는 사업으로 방법을 제시했다.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휴대전화 기반 앱을 개발하는 한편, ‘함께 가족 만들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V터전을 중심으로 한 봉사자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시 자원봉사센터 동V터전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함께 부엌’, ‘함께 돌봄’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고독사를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안양시에서 고독사로 방치되는 사람이 없도록 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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