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 개선 + 철도 운행 확대 인천공항 접근 교통수단 다각화
상태바
노선버스 개선 + 철도 운행 확대 인천공항 접근 교통수단 다각화
공항公 체계개선 종합 대책 마련 빅데이터 분석 후 세부전략 수립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2.0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으로 접근하는 교통수단 다각화 등 종합적인 교통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 교통체계 다각화 및 제1여객터미널(T1) 버스정차장 개선 방안 수립용역’ 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은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내 각종 교통 및 접근체계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우선 마련한다. 인천공항 노선버스 개선, 철도 운행 확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선 등 세부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새로운 교통수단과 대체교통에 대한 개선 방안도 세울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11억 원 규모다.

공사는 인천공항 접근교통 다각화의 경우 빅데이터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세부 전략과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천공항 노선버스 권역별 신규 운행 가능 노선을 검토하고, 용역을 통해 버스와 철도 등 복합환승 체계 시스템과 심야버스 운행 활성화 및 상주직원 교통편의 개선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철도 운행 확대 방안은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과 협의를 통해 신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수용응답형 교통수단과 공유차 등 인천공항 접근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검토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공항구역 내 연결교통을 강화하는 방안도 수립한다. 현재 인천공항 T1 버스정차장 노선버스, 택시, 콜밴 등 운영 현황을 조사해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T2 시설 현황을 비교·검토해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용 비율이 높은 여객 및 상주직원 대기공간을 개선하고 혼잡한 교통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월 약 6억 원을 들여 T1 커브사이드 3∼4번과 11∼12번 출입문 사이 조경시설 등을 철거하고 가림막(캐노피) 등을 설치했다. 여기에 경기권과 지방권 버스에만 적용하는 ‘지정좌석제’를 서울권 버스에도 확대하는 사업을 약 3억5천만 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추가로 20억 원을 들여 올해 버스안내시스템(BIS)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측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공항경제권 등 구축을 위해 교통체계 안정화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교통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객, 상주직원, 지역주민 등을 위한 다양한 교통수단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