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사회 맞춤 인재 키우는 배움터 구축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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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사회 맞춤 인재 키우는 배움터 구축 착착
LINC+ 통해 산·학 플랫폼 강화 실제 기업서 사용하는 장비 갖춘
ICT공학관 등 현장실습관 건립 스마트물류~산업IoT 전공 뒷심
  • 김재구 기자
  • 승인 2020.02.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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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실습실에서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평택대 제공>

평택대학교(총장 신은주)가 링크플러스(LINC+)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평택대에 따르면 2017년 교육부의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스마트물류, 산업IoT, 스마트반도체 등 3개 사회맞춤형 전공을 위한 ‘현장실습관’의 하드웨어가 완공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직접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사회맞춤형 교육도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3개 학과의 협업시스템도 원만하게 돌아가면서 이들 3개 전공을 ‘스마트 트리오’라고 부른다.

평택대는 2017년 교비 43억 원을 투입해 ICT공학관을 새로 건립하고,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10억 원 정도 지원받는 국비를 ‘스마트 트리오’를 위한 ‘링크플러스 현장실습관’에 전면 활용하고 있다.

실습관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학습 및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지역 기업들과 대학이 공동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을 할 수 있는 허브(hub)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창의교육실습실과 협업세미나실이 개방되면 기업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이 실무 현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를 설치한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동아리 운영,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 1인 1작품 개발, 공모전, 현장실습,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38개 협약기업이 이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기업의 실제 현장과는 큰 관련 없이 진행돼 온 학교교육이 기업의 수요와 요구에 직접 연계되는 것이다.

이동현 링크플러스사업단장(국제물류학과 교수)은 "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학생의 취업난이 모두 심각한 상황에서 링크플러스의 사회맞춤형 모델을 통해 이를 동시에 해결함은 물론 미래사회에 대비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특히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협약기업에 취업하면 단순한 신입사원이 아니라 입사 3년 차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과 기술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대의 링크플러스 프로그램에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택대는 올해부터 ‘스마트 트리오’에 이어 사회복지, 재활복지, 데이터정보 등의 개념을 융·복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Smart Social Service) 전공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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