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은 남북통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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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은 남북통일 염원
김포문화재단 ‘한강문화팔경’ 전시 내달 31일까지 국제조각공원서 선봬 최문수·김와곤 등 지역 작가들 참여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0.02.2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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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이 마련한 ‘북녘 땅이 보이는 평화로운 한강문화팔경展’에 출품된 작품들. <김포문화재단 제공>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31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전시실에서 ‘북녘 땅이 보이는 평화로운 한강문화팔경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전시가 열리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은 ‘통일’을 테마로 조성된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으로, 조각 작품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국내 저명 작가 16인과 세계적 조각 작가 14인이 모여 1998년 조성됐다.

이번 전시는 남과 북을 가르는 경계이자 서로를 잇는 연결고리인 김포 한강하구를 주제로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평화로운 한강 문화팔경을 기획했다.

재단은 최문수·김와곤·강정숙·채영미·김동님 등 관내 5인의 작가가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녘 땅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시민들이 국제조각공원에서 평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문화예술로 평화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해왕 문화재단 대표는 "평화문화도시로서의 김포의 가치를 확인하고 인지도를 확립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지속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평화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전시기획팀(☎031-996-7343)으로 하면 안내된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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