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바이애슬론 ‘예비’ 국가대표 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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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바이애슬론 ‘예비’ 국가대표 유현민
전국동계체전 스프린트 3㎞ 남초부 형들 제치고 금메달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02.20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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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서 행복해요."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남자초등부 스프린트 3㎞ 결승에서 10분57초6으로 우승한 유현민(포천 일동초 5년)은 1년 선배 격인 타 시도 6학년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의미가 남다르다.

10살 때 스키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학교 감독의 추천으로 바이애슬론에 입문한 유현민은 장점이 많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18일 바이애슬론 초등부 개인경기 4㎞에서 7위를 머물렀던 그는 사격에서 흔들리지만 않았어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스프린트 4㎞에서 기량을 뽐냈다.

유현민은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장배, 학생연맹대회 경기에 왁싱을 하지 않고 출전했고, 동계체전을 앞두고 왁스 작업을 하며 경기를 준비해 우승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20일 계주 경기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는 유현민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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