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북항터널 내 화재 진압 대응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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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북항터널 내 화재 진압 대응법 모색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02.25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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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대응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병권 소방서장과 각과 과장 및 119안전센터장 30여 명이 참석해 국내 2위 최장 해저터널인 북항터널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대응 방안 등 논의했다.

지난 17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량 다중추돌 사고로 터널 부근이 검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처럼 터널은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가 상당히 어렵고, 연기·열기·유독가스 등이 외부로 배출되기 어려워 화재 자체는 물론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선착대 초기 대응, 본격 진압대책, 터널내부 배연 및 요구조자 구조 및 피난대책 등 신속한 현장 활동 능력 강화를 위한 대응대책을 강구했다.

정병권 서장은 "터널 진입 시 속도를 낮추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차선을 바꾸지 않으며, 비상시를 대비해 피난연결통로나 비상주차대 위치를 확인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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