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농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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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농부학교’ 운영
  • 김영훈 기자
  • 승인 2020.02.27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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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가꾸고 수확해 나눔까지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농사 짓기 기초과정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수요일 오후 7∼9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실습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옥길동 70-5번지에 위치한 광명텃밭보급소 실습텃밭에서 이뤄진다. 

이론은 텃밭 설계, 절기와 농사, 기후변화와 농사, 텃밭 흙과 지렁이, 도시농업과 원예치료 등을 내용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습은 텃밭 조성, 감자 심기, 퇴비 만들기, 종자 및 모종 심기, 토종벼 모내기 등을 내용으로 18회 실시된다. 

시는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전원에게 수업기간 경작 가능한 공동텃밭을 제공하며, 출석률 70% 이상을 유지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회비는 실습비를 포함해 15만 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텃밭보급소(☎070-8887-9114)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많지만 농사 짓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다.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이론과 실습으로 재미있게 배우고 나만의 텃밭 가꾸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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