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민경욱 후보가 경선에서 55.8%를 차지해 가산점 5%를 받은 민현주 후보(49.2%)를 이겼다고 발표했다. 경선은 22∼23일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했다.
민경욱 후보는 "컷오프됐다는 소식을 듣고 2주 동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주민들이 여러 어려움 속 저를 경선에서 밀어주신 것은 지역구와 국가를 위해 할 일이 많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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