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도상가 조례 상생협의회 갈등 여전… 회의는 내달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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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도상가 조례 상생협의회 갈등 여전… 회의는 내달 중순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0.03.30
  • 3면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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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하도상가 조례를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계획한 상생협의체 운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로 예정됐던 ‘인천시 지하도상가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를 코로나19 사태로 미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 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것이다. 회의는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종료 후인 4월 중순께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통과를 두고 상인들의 반발이 수개월간 이어지자 설득 끝에 ㈔인천시지하도상가연합회와 지난 1월 29일 상생협의회 구성을 합의했다. 상생협의회를 통한 의견 수렴 및 상생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고, 이를 연합회가 받아들여 1월 31일 해당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상생협의회 운영을 준비했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반발은 거센 상황이다. 시와 연합회가 협약을 맺기 전까지 임차인들에게는 어떠한 언질도 없었다며 반대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최근 ‘인천 지하도상가 임차인 특별대책위원회’(특대위)를 구성하고 민원동과 본청 앞에서 지하도상가 조례 개정 전면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수차례 갖기도 했다.

시는 제1차 회의 일정이 다시 잡히기 전까지 상인들의 의견을 모으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특대위가 상생협의회 운영이 아닌 조례 개정 무효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와 연합회는 상생협의회(15석)에 상인들 몫으로 배정될 4석 중 1~2석에 특대위 상인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설득에 나섰지만 특대위는 이를 거부했다.

시 관계자는 "상생협의회에서 지하도상가 관리나 운영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연합회와 특대위가 동석해 의견을 내는 방향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워낙 강경하다"며 "27일 회의는 미뤄졌지만 상인들과 소통부서가 간소한 티타임을 갖는 등 지속적으로 대화를 통한 갈등 봉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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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2020-03-30 16:15:58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소통으로 해결합시다..... 인천시민인 것이 부끄럽다. 시민(상인)을 버리지 말아라..... 인천시는 각오하라.

박*진 2020-03-30 14:51:00
인천 박남춘시장은 지하상가 점포주들의 재산을 강제로 몰수하여 인천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인정사정없이 그 큰일을 저지르는걸 보면 아마 뒤에 숨어있는 본인에게 돌아오는 막대한 이익이 있을것으로 예측됩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는 할수없는 일을 박남춘시장은 조폭처럼 해내고 있네요.
참 무섭고 역겨운 인간입니다.

박진 2020-03-30 14:47:17
인천시 공무원, 시의원, 박남춘 씨 부끄럽지 않습니까??

"大를 위해서 小를 희생한다 어쩔수 없다" 이런명분을 생각하고 계신 공무원들~~
명분없는 희생 또한 상식선에서 어긋나는 희생은 또다른 火를 만드는 것입니다
명심들 하세요 !!!!!

이런식의 행정이면 앞으로 누가 인천시을 믿고 투자할까요 ?

예를들어 인천시 조례법에 인천에 투자하면 5억원의 금액에 해당하는 혜택을 줄수 있다고
해서 5억을 투자했는데 인천시에서 혜택을 줄수 없는 조례법을 상의없이 바꾸고 보상도
못해주겠다면 앞으로 누가 인천을 믿을까요 ?

시장선거할때 공약에 소통하는 인천시장이 되겠다던 박남춘씨 대화합시다!!

시민청원 2020-03-30 09:34:44
시민청원을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제시합시다......

김금실 2020-03-30 02:12:20
인천시가 어려울 때 시민들의 자산을 이용하여 지하상가를 조성토록 했다. 이는 타 지역이 국가나 시가 비용을 지원하는 것과는 출발점이 다른 것이다.
인천시가 상가 시민에게 양도.양수.전대 허용하는 조례를 믿고 각종 세금과 개보수비를 내 오며 따라왔는데 이번 개정된 조례는 상가임차인들과의 약속을 깨고 평생 땀흘려 모은 재산을 앗아가는 악법조례이다. 게다가 인천시는 임차인들을 상가를 불법점유한 법법자로 오도하고 있다.
상생협의회는 허울만 좋은 미사어구에 불과허다
악법조례 무효하고 사유재산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