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백혜련, 정미경에 지지율 두 배 이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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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백혜련, 정미경에 지지율 두 배 이상 우세
기호일보 ·경기일보 4·15총선 여론조사 - 수원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30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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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각 진영을 대표하는 여검사 출신의 리턴매치로 구도가 짜여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미래통합당 정미경 후보에 비해 두 배가량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지난 27일과 28일 수원을 지역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 양자대결에서 백 후보가 58.7%의 지지를 받은 반면 정 후보는 28.1%에 그치면서 격차가 약 30%p에 달했다. <관련 기사 5면>

백 후보는 금곡동·입북동·호매실동·평동으로 구성된 수원3선거구와 율천동·서둔동·구운동으로 짜여진 4선거구 모두에서 각각 58.5%와 59.0%의 지지율을 확보, 정 후보를 크게 앞섰다.

연령별 지지율에서도 백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70%대의 지지율을 얻어 정 후보를 크게 따돌렸으며, 18세∼2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52.6%와 56.8%로 정 후보의 23.4%, 30.6%와 큰 차이를 보였다. 60세 이상의 답변에서만 백 후보가 42.7%로 정 후보의 41.6%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 이뤄졌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9.1%가 백 후보를 지지한다는 압도적인 응답을 보인 가운데 통합당에서는 80.9%가 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 후보는 민주당 외에 열린민주당 지지층에게서도 90.1%의 지지를 받고 있었으며,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3.9%가 백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후보는 통합당 외 정당에서 기독자유통일당 지지층 77.3%, 민생당 지지층 63.9%, 국민의당 지지층 52.9%, 우리공화당 지지층 49.7%, 친박신당 지지층 41.6% 등에서 백 후보에 비해 앞섰지만 지지정당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 등에 몰리면서 정 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이 낮게 형성됐다.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백 후보는 63.0%를 기록, 28.0%에 그친 정 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섰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하여 3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접촉성공 1만 3천963명, 응답률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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