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안양시 동안을]30·40·50대 ‘野 심판’ 여론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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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여론조사-안양시 동안을]30·40·50대 ‘野 심판’ 여론 앞서
각각 ‘57.5%’ ‘62.2%’ ‘50%’ 총선투표에 의미 둬 20대는 ‘與 심판’ 무게… 60대 이상에선 의견 팽팽
  • 남궁진 기자
  • 승인 2020.04.0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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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을 선거구에서 30∼50대의 과반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20대와 60세 이상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높게 봤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위를 기록했으나 비례정당 투표 의사에서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 이재정 후보 30∼50대 당선가능성 전망↑, 심재철 후보 20대·60세 이상서 우위

후보별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30대(67.2%)·40대(69.8%)·50대(54.8%) 응답자 절반 이상이 민주당 이 후보의 당선을 내다봤다.

심 후보는 만 18세 응답자를 포함한 20대(49.8%)와 60세 이상(51.2%)이 당선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이 후보는 2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39.6%, 44.7%가 당선가능성을 점쳤다.

성별로는 남성(57.4%)과 여성(52.8%)에서 모두 이 후보 당선을 높게 본 가운데 남성 36.6%와 여성 38.1%는 심 후보 당선을 전망했다.

# 비례정당 투표 미래한국당 우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1위

정당지지도에선 민주당이 37.9%를 기록했고 통합당이 25.3%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열린민주당 8.3%, 국민의당 7.3%, 정의당 6.9%, 우리공화당 2.0%, 친박신당 1.8%, 민생당 1.6%, 한국경제당 1.0%, 민중당 0.3% 등으로 집계됐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26.8%가 미래한국당을 선택했고,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22.6%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 16.3%, 정의당 9.4%, 국민의당 4.4%, 친박신당 2.0%, 민생당 1.8%, 민중당과 우리공화당은 각각 1.5%, 한국경제당은 1.2%가 선택했다.

# ‘야권 심판’ 우세…투표기준은 ‘소속정당’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응답자 48.9%는 ‘보수 야권 심판’을 꼽아 ‘정부 여당 심판’이라고 답한 비율(36.1%)을 앞섰다. 연령별로 30대(57.5%), 40대(62.2%), 50대(50.0%)에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야권 심판에 더 높은 비중을 담았다.

반면 20대는 보수 야권 심판(28.3%)보다 정부 여당 심판(39.3%)에 무게를 실었고, 60세 이상은 여당 심판과 야권 심판이 각각 45.3%, 46.9%로 팽팽하게 맞섰다.

투표기준에 대해서는 39.2%가 ‘소속 정당’이라고 답했고 인물·자질 31.4%, 정책·공약 20.8%, 기타 5.8% 순이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3월29일, 30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만3천82명, 응답률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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