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위치는?…숲에서 쉬며, 자연을 먹고 느리게 노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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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위치는?…숲에서 쉬며, 자연을 먹고 느리게 노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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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상센터와 숙박·체험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지난 2018년 7월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 초입의 대지 99,174㎡에 9,917㎡의 건평으로 100실 규모의 숙박, 문화, 체험시설을 자랑하는 자연명상마을에서는 바쁜 현대인의 휴식을 위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준다.

자연명상마을 옴뷔는 내가 나의 삶에 선물하는 자유로운 플랫폼이며, 명상으로 평안하고 자연의 기운으로 건강해지는 당신의 Healing Stay라고 강조한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0실의 숙소를 갖추고 있는 자연명상마을 옴뷔에서는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TV, 냉장고 등을 제공하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공간을 만들어놨다. 모든 시설마다 수행이 가능한 작은 명상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하루 두번의 명상 프로그램과 조식, 석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내부에서 입고 다닐 수 있는 편안한 평상복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숙소인 ‘가람채’다. 가람채의 가람은 ‘절’의 옛말로 2층의 목재건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컨셉으로 편백나무의 명상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또 해와 달, 별로 이름 붙여진 단독빌라 형태의 별채는 하늘을 향해 열린 공간을 선물한다.

독서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아담한 북카페 ‘비움채’와 자연의 밥상을 함께하는 웰빙식당 ‘수피다’, 그리고 육송으로 만들어진 160평의 웅장한 전통한옥으로 마음을 알아차리고 밝히는 수행공간인 ‘동림선원(東林禪院)’이 있다. 선원의 명칭인 ‘동림’은 햇살이 쏟아지는 동쪽의 맑은 기운을 품은 사람들이 숲처럼 더불어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동림선원, 성적당, 조정래 문학관(위에서부터)
동림선원, 성적당, 조정래 문학관(위에서부터)

이와 함께 오대천을 타며 생활 속에 고요함을 알아차리는 힐링 공간인 성적당(惺寂堂)도 있다. ‘성적’은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깨어있는 고요한 세계라는 뜻이다.

또,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가 명예촌장으로 거주하면서 인문학의 지혜를 나누는 곳인 ‘조정래 문학관’도 세워져 있다.

주변을 들러보면 불교의 우주관을 시대정신으로 디자인한 경이로운 랜드마크 ‘붓다의 정원’과 깨달음을 찾아 가는 화엄세계를 주목나무로 길을 이어 만든 ‘때달음의 정원’, 세 곳의 꼬마정원으로 하늘을 먹고 바람을 타며 모든 생각을 내려놓아 맑은 지혜가 피어오르는 곳인 ‘지혜의 정원’, 한강의 시원지인 오대산 서대 우통수에서 첫물이 흘러 모인 강가에 고졸한 자태로 솟아있는 일품송들이 펼쳐진 성스러운 숲 ‘아리야 숲’, 몸을 나누어 바람의 빛깔 길을 만들고 소나무 숲을 이루어 물을 벗 삼아 노니는 곳으로 번뇌가 사라지는 ‘비밀의 정원’, 별과 달이 녹아내린 빛깔들이 하나가 되어 흐르며 느림의 미학으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길‘바람의 빛깔 길’ 등이 있어 언제든지 걸으며 명상할 수 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에서는 요가와 명상 등 연중 ‘날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오전 걷기명상,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으로 연결하는 ‘카루나 힐링명상’, 둘째 주 토요일 주인공을 찾아 마음을 밝히는 ‘명상수행’, 셋째 주 토요일 맑은 기운의 차한잔 마주하며 지금 이 순간 깨어있음의 행복을 경험하는 ‘차명상’ 그리고 매월 넨째 주 토요일에는 일상의 내가 참마음을 찾아가 깨어있는 자유의지의 삶을 열어가는 ‘참선명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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