累卵之危(누란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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累卵之危(누란지위)
  • 기호일보
  • 승인 2020.04.08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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累卵之危(누란지위)/累 여러 누/卵 알 란/之 갈 지/危 위태할 위 

위(魏)나라 범수(范수)는 누명을 쓰고 어렵게 살아나 장록이라는 이름으로 행세하며 살아가다가 진나라 사신 왕계(王季)의 도움으로 진나라로 망명했다. 이때 왕계가 진나라 왕에게 고하기를 "위나라에 장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천하에 뛰어난 변사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진나라는 지금 알을 쌓아 놓은 것보다 더 위험하다. 나를 얻으면 안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글로는 전할 수 없다(秦王之國 危於累卵 得臣則安 然不可 以書博也 臣故載來)’고 하기에 신이 데리고 왔습니다." 

 범수가 진왕을 만나 실을 발휘하게 된 것은 이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난 뒤의 일이라 한다. <鹿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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