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인천 동·미추홀을]한국당 28.5%-시민당 22.3% 6.2%p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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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여론조사-인천 동·미추홀을]한국당 28.5%-시민당 22.3% 6.2%p 차이
열린민주당 10.9% 정의당 9.2% 국민의당 7.6% 뒤이어
투표 기준으로 "정당 우선" 34.6% "인물 먼저" 26.7%
  • 한동식 기자
  • 승인 2020.04.0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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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는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가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20대 총선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치 않은데다 보수진영은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와 무소속 윤 후보로 분열돼 남 후보의 어부지리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론조사를 통한 가상대결에서는 남 후보가 보수진영의 두 후보를 앞서 가지만 보수진영이 얻은 지지율이 50%를 넘어서 단순 계산으로도 단일화는 곧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따라서 두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다자대결

다자대결에서는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37.3%의 지지율로 33.0%의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4.3%p 차이로 앞섰다. 이어 통합당 안상수 후보 17.2%, 정의당 정수영 후보 4.6% 순이다. 남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40~50%의 지지를 얻었으며, 윤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호응을 얻었다. 

# 당선가능성

당선가능성에서는 윤 후보(38.1%)가 남 후보(33.1%)를 앞섰다. 윤 후보는 동·미추홀을 전 지역에서 남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며,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당선가능성을 높게 봤다. 남 후보는 30대(46.6%)에서 그리고 18세 이상 20대와 40대에서 윤 후보보다 당선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3.4%로 통합당(30.4%)을 앞서 나갔다. 민주당은 4선거구(용현5·학익1·2·관교·문학동)에서 앞섰으며 18세 이상~40대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통합당은 1선거구(숭의1·3·숭의2~4·용현1~4·용현2~3동)에서 민주당에 근소하게 앞섰으며 역시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정의당 7.2%, 열린민주당 6.3%, 친박신당 2.1% 순으로 나타났다. 

# 투표기준

투표기준은 소속정당(34.6%), 인물·자질(26.7%), 정책·공약(24.6%), 기타 기준(7.6%), 잘 모름(6.6%) 순으로 조사됐다. 

# 비례정당 투표

비례정당은 미래한국당(28.5%)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더불어시민당(22.3%), 열린민주당(10.9%), 정의당(9.2%)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지난 6∼7일 양일간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1명(총 접촉 성공 1만2천129명,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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