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인천 동·미추홀을]안상수·윤상현 보수 분열 속에 남영희 반발짝 앞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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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여론조사-인천 동·미추홀을]안상수·윤상현 보수 분열 속에 남영희 반발짝 앞서간다
남-윤 지지율 차이 4.3%p 초접전 당선가능성에선 뒤집힌 결과 나와 안상수·정수영 각각 17.2%·4.6%
  • 한동식 기자
  • 승인 2020.04.09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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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분열의 결과가 지지율 차이로 드러났다.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와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가 표를 나눠 가지며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4·15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관련 기사 5면>

8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자대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37.3%를 얻어 33.0%를 얻은 무소속 윤상현 후보를 4.3%p 차이로 따돌리며 앞서 나갔다. 통합당 안상수 후보는 17.2%, 정의당 정수영 후보는 4.6%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인물 2.0%, 없음 3.4%, 잘 모름 2.6% 순으로 집계됐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상현 후보가 앞서 나갔으나 남영희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윤 후보는 38.1%를 얻어 33.1%의 남 후보를 5.0%p 차이로 앞서 나갔으나 보수진영의 안 후보가 17.4%로 뒤쫓으며 윤 후보와 표를 나눠 갖는 형국이다. 이어 기타 인물 1.4%, 없음 2.6%, 잘 모름 2.7%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은 민주당이 33.4%로 30.4%의 통합당을 3.0%p 앞서며 다자대결 및 당선가능성에서 나타난 지지율이 정당지지율로 이어졌다. 하지만 통합당은 정당지지율 상당수가 소속정당 후보에게 쏠리지 않고 무소속으로 넘어간 모양새다. 이어 정의당(7.2%), 열린민주당(6.3%), 친박신당(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유권자들은 보수 야권 심판(41.3%), 정부 여당 심판(35.2%), 잘 모름(23.5%) 순으로 답했다. 투표기준은 소속정당(34.6%), 인물·자질(26.7%), 정책·공약(24.6%), 기타 기준(7.6%), 잘 모름(6.6%) 순으로 조사됐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4월6일, 7일 양일간,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1%(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9%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1만2천129명,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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