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개월간 주요 시설물 ‘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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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개월간 주요 시설물 ‘봄맞이 대청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0.04.14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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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항 내 주요 시설물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50만㎡), 제2여객터미널(59만㎡), 탑승동(17만㎡), 교통센터(53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일평균 270여 명의 인력과 100여 대에 이르는 장비가 동원된다.

공사는 10만여 개에 달하는 공항 외벽 유리 청소, 여객 다중이용시설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공항 내부 시설 등 여객터미널부터 탑승동, 교통센터 및 부대건물까지 공항시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인천공항의 여객수요가 줄어든 만큼 그간 청소하기 힘들었던 시설물의 환경 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고, 공항 내부 청소 시 고열 스팀 세척·살균 작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백정선 인천공항공사 여객본부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여객분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진행 중인 방역활동을 강화해 앞으로도 안전한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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