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도 공격 저지도 월등 기업은행, 라자레바 낙점
상태바
공격도 공격 저지도 월등 기업은행, 라자레바 낙점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드래프트서 1순위로 ‘라이트 공격수’ 지명 호재 5순위 현대건설 ‘레프트’ 루소 선택
  • 연합
  • 승인 2020.06.05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나 라자레바가 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비대면 방식의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결과 1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안나 라자레바(23)가 2020-2021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IBK기업은행에 뽑혔다. 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외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라자레바를 호명했다.

이날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신규 멤버 3명이 팀을 찾았다. 기업은행 라자레바를 포함해 현대건설이 뽑은 벨기에 출신 레프트 헬렌 루소(2019-2020시즌 터키리그 베스트 7), 한국도로공사가 선택한 미국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켈시 페인이 주인공이다. 나머지 3명은 2시즌 연속 국내 무대를 누빈다. KGC인삼공사는 발렌티나 디우프, GS칼텍스는 메레타 레츠와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 재계약했다. 흥국생명은 지명순위가 6번째로 밀리자 루시아 프레스코를 지명했다.

드래프트 참가 명단 확정 이후부터 ‘확실한 1순위 후보’였던 라자레바는 2019-2020시즌 프랑스리그 득점 2위(445득점)에 올라 공격과 블로킹 면에서 높은 수준의 기량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선수 시스템을 가동한 상황에서 연습경기(트라이아웃)를 통해 실력을 파악할 수 없어 라자레바를 향한 관심은 더 커졌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구슬 수를 부여받아 6위 한국도로공사 구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의 확률로 6개 구단 지명권 순위가 정해졌다. 기업은행, 인삼공사, 도로공사, GS칼텍스, 현대건설, 흥국생명 순에서 기업은행은 주저없이 라자레바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