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학업중단 지원 기관별 사업 총정리
상태바
아동학대~학업중단 지원 기관별 사업 총정리
안산교육청, 통합지원 안내도 제작 50개 기관 연락처 등 명시 맞춤 지원 오늘부터 유·초·중·고교에 배부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06.2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사안별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총정리한 「안산교육 통합지원 안내도」를 제작해 23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안산지역은 맞벌이가정이 많고 새로 유입되는 다문화가정 등으로 학생 위기사항 지원에 대한 학교 의존도가 높은 반면, 신규 및 전입 교사가 많아 지역 기반 기관에 대한 안내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지원기관을 통합적으로 안내해야 할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통합지원 안내도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예방, 학업중단 등 학생 위기상황뿐 아니라 마을배움터, 지역 기반 스포츠활동, 진로 체험 등 13개 사안별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총정리해 약 50개 기관의 연락처 및 세부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학대를 당했어요’, ‘학습에 어려움을 느껴요’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기관을 연계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동흡 교육장은 "요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안산교육 통합지원 안내도를 통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합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빈틈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안내 기관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