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하천정비화 사업 '청학천 공원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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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하천정비화 사업 '청학천 공원화 사업' 완료
  • 조한재 기자
  • 승인 2020.07.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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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지난 1일 고질적인 하천 불법을 제거하고 하천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청학비치’로 거듭난 새로운 청학천을 공개했다.

 이날 열린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은 조광한 시장과 이도재·이창희 시의원, 시민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학비치는 조 시장 취임 초부터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하천정원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국 최초로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정리해 시민의 품에 돌려준 사례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평상·천막 등을 설치한 불법 점유자들로 인해 방문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하천과 계곡의 불법 영업이 만연했지만 각종 이유로 해소되지 않으면서 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상존해 왔다.

 조광한 시장 취임 이후 해당 문제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이뤄졌고, 시는 올해 청학비치를 시작으로 묘적비치를 잇달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조 시장은 "교통이 불편해 교통을 더 편리하게 해 드리고 싶었고, 자유롭게 쉴 공간이 마땅치 않아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이 같은 소박한 꿈들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있어도 맘대로 다닐 수 없는 현 시대에 정약용도서관, 청학비치 등 내 집 주변에 더 편한 공간을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하반기에는 로컬택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석영 광장과 Remember1910, 청년창업단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사암유스센터, 궁집 등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하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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