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혐오의 표현 버리고 인간의 존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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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혐오의 표현 버리고 인간의 존엄 배워요
도교육청 학교내 대응 안내자료 제작·배포… 온라인 카드뉴스도 준비
코로나19 확진자·가족 비방 예방·특정 종교 등에 대한 차별 차단 목적
  • 김상현 기자
  • 승인 2020.07.0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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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의 혐오 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 자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에 대한 비방을 예방하고, 특정 종교 등에 대한 혐오 표현과 차별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료에는 혐오 표현의 개념 및 위험성,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 일상생활에서의 혐오 표현, 학교구성원의 역할, 혐오 표현에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담겼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혐오 표현 대응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카드뉴스도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김인욱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안내 자료를 활용해 학교에서 혐오 표현 예방 교육과 인간 존엄성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혐오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 실천 혐오 표현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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