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추진 범시민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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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추진 범시민추진위 출범
  • 이정탁 기자
  • 승인 2020.07.1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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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에 안양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범추위)출범한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범추위의 역할과 운영 방안, 인덕원역 정차 추진 경과,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범추위는 위원장(1명)과 부위원장(2명), 운영위원(9명), 권역별 대표(4명), 사무총장(1명) 등 1천3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범추위는 오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범추위는 "GTX-C노선을 이용하는 수많은 수도권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인덕원역 정차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온 시민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74.8㎞ 구간의 광역급행철도다. 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9월 정차역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010년부터 인덕원 정차의 필요성을 경기도과 국토부에 수차례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고, 안양을 비롯한 의왕·수원·광명·시흥 등 6개 지역 이용객의 교통편의도 훨씬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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