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나이 환갑, 40억 빚으로 한때 극단적 선택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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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나이 환갑, 40억 빚으로 한때 극단적 선택 생각도!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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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김범룡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60년생으로 나이 예순 한살인 김범룡은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해 자작곡 《인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첫 데뷔했다.

그 후 1985년 개인 음반 1집에 수록된 자작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솔로 가수 데뷔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고 1986년에는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잠시 영화배우와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하였는데 히로뽕과 대마초를 흡입했다는 이유 때문에 1995년 2월 21일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이 과정에서 KBS 방송출연이 무기한 금지 되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 김범룡은 2010년 투자 실패로 40억 규모의 빚을 지고 모든 걸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들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빚 청산을 위해 밤업소와 행사 등 하루에 5개 이상의 스케줄을 밤낮없이 소화하며 쉴 틈 없던 시절을 보낸 김범룡은 지난해 모든 빚을 청산하고, 진정한 인생의 봄날을 맞아 가장 먼저 떠오른 인연을 찾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를 찾게됐다고 밝혔다.

김범룡이 찾아 나선 사람은 중학교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이춘자' 국사 선생님. 그는 선생님에 대해 당시 환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이상형일 뿐만 아니라, '포기하지 마'라는 한마디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 김범룡은 벽돌공이었던 아버지가 6.25 참전 트라우마로 술만 드시면 폭군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 혼자 신발공장에 다니며 번 돈으로 여섯 식구가 셋방을 전전하며 생활했다는 그는 3명의 여동생까지 있는 집의 장남이라 배가 고파도 부모님이 알면 마음아파 하실까봐 배고프단 얘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삶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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