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더위 쉼터 활용’ 경로당·복지관 매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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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더위 쉼터 활용’ 경로당·복지관 매일 점검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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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1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개월 넘게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로 문을 연 경로당은 180개소(전체 512개소), 노인복지관은 6개소(서호·SK청솔·버드내·광교·밤밭·팔달노인복지관)다.

지난 20일부터 개방된 경로당은 장안구 49개소, 권선구 76개소, 팔달구 30개소, 영통구 25개소다.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시는 이날 구청 및 동사무소 직원이 모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이용 수칙을 안내했다.

추후 무더위 쉼터 운영을 원하는 경로당이 있으면 추가로 개방한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은 다른 기능은 계속 운영을 중단하고 무더위 쉼터로만 활용한다.

시는 개방 경로당, 복지관에 ‘코로나19 예방관리사’를 배치하고, 구·동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일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한다.

무더위 쉼터는 집에 에어컨이 없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노인 등 폭염에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별로 면적에 따라 이용자가 2m(최소 1m)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적정 이용 인원을 산정한 후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복지관 무더위 쉼터는 하루에 1개소당 60∼75명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든 개방 경로당·복지관에 각각 감염관리책임자(경로당 회장, 복지관장)를 지정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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