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서 펼친 ‘독립의 꿈’ 흔적 담긴 사진 총 51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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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서 펼친 ‘독립의 꿈’ 흔적 담긴 사진 총 51점 공개
독립기념관 문또라·정월라 여사 등 독립운동가 가족사진·초기 한인 이민사회 생활상 자료 선봬
  • 연합
  • 승인 2020.08.0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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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8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아 미주 방면 독립운동 명문가라고 불리는 강명화 선생(맨 우측)과 미주 한인사회 인물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일가족 8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아 미주 방면 독립운동 명문가라고 불리는 강명화 선생(맨 우측)과 미주 한인사회 인물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은 6일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미주 방면 독립운동가 가족사진과 초기 한인 이민사회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사진 자료 51점을 일반에게 공개했다.

공개된 주요 사진은 하와이에서 대한인부인회와 조선민족혁명당 하와이총지부에서 활동했던 모녀 독립운동가 문또라 여사와 정월라 여사다.

일가족 8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아 미주 방면 독립운동 명문가라고 불리는 강명화 선생의 사진도 최초로 공개됐다. 박재형·차경신 부부, 김성권·강혜원 부부 등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 가족들의 사진도 포함돼 있다.

이 사진들은 독립기념관이 지난해 12월 민병용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역사박물관장에게서 받은 것이다.

민 관장은 1974년 8월부터 한국일보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으로 재직 중 초기 이민자와 독립운동가를 만나 자료를 수집했다. 그는 미주 이민사와 미주 방면 독립운동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 220여 점을 독립기념관에 제공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자료는 독립기념관의 연구·전시·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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